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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 식물(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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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기,차영애
"사람 한입, 새도 한입, 벌레도 한입" , 22년째 사과 농사 하고 있는 작은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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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꿀사과 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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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풀이 많은 농장에서, 맛있는 꿀사과가 나온다고요?" 제초제를 치지 않아, 풀밭이 무성한 저희 농장을 보시고 주변 분들은 놀라워 하십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기를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전부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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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경력, 사과 농부 in 청정 지역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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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2000년 부터 22년째 청정 지역인 봉화 산골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오래오래 농사를 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농산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좋은 공기와 좋은 물을 먹는 사과들이 더 잘 자라곤 합니다. 청정 지역에서 기르는 것이, 다른 장소보다 방재에 들어가는 약도 적고, 병의 발생 정도도 덜하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저평가 되었던 정말 맛있는 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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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과를 기르고 도매시장에 내놓으니까, 열심히 기른 것에 비해 가격이 너무 안나오더라고요. 왜 그런가 분석을 해보니, 착색 정도나 외관상의 이유가 시장 가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일반 도매 시장에선 먹거리를 맛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트모양의 예쁜 모양과 새빨간 색이 기준이다보니 최대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 기르는 저희 사과는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저희 사과는 화학 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다 보니, 울퉁불퉁하고 색이 안 예쁠 순 있지만, 맛과 향에 놀라서 꼭 다시 찾게 되는 맛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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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건강하게, 사과는 맛있게! 사람 한입, 새도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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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를 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잡초 자라게 하여 매년 5~6회 풀깎기 작업을 합니다. 물론 힘든 작업이고, 약 치는 것보다 손은 많이 가지만 "사람 한입, 새도 한입, 벌레도 한입"이 작은농장의 신념인 만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사과(조,중생종)의 30일, 가을사과(만생종)의 경우 60일 내에는 화학 농약 사용을 중지하는 원칙을 정하여 어렵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병균과 해충, 새들에 의한 피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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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이 무성하게 자란 작은농장 농원 사과 나무에 찾아온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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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인 비료나 방재를 최소화 하고, 제초제, 착색제 등을 치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저희 사과나무에는 새들도 둥지를 트고, 결국 아기 새가 태어나 주변 벌레와 사과를 먹고 자라기도 했습니다. 저탄소 인증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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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농장은 자연적인 퇴비와 유기물 공급을 우선으로하여 탄소순환방식의 재배를 추구합니다. 저탄소 인증도 받았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 작은농장의 방향인 만큼, 지구와 자연 환경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잘 익은 사과부터 수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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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익은 사과만 수확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놀랍게도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사과 농사일에 지치다보면 본래의 목적(안전하고 맛있는)은 뒤로하고, 편하게 일을 하기 위해 힘든 수확작업을 한 날로 잡아 많은 일손을 동원하여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과도 생명이기 때문에, 성장 속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때문에 사과의 맛과 색깔이 균일하지 못하게되어 선별과 포장작업의 어려움은 물론, 고객님들이 받은 사과의 품질이 균일하지못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농장에서는 최소한 3차례이상 나누어서 잘익은 사과부터 골라서 순차수확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갑작스레 영하로 내려간 기온때문에 사과를 얼려서 곤란을 겪기도 여러번 입니다. 그럼에도 사과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드리기 위해 작은농장은 노력합니다. 꿀단지가 들어있는 꿀 홍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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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당도는 Brix로 표시합니다.  사과의 당도는 품종별로 기준당도가 있지만 여름사과(산사,홍로)의 경우 13Brix이상, 부사 14.5Brix이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재배적인 노력을 하며 수확 후 선별 포장 과정에서 당도와 식미(산미,식감,풍미)등을 점검하여 가능한 최고의 맛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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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및 배송은 제가 직접 디자인한 박스에 보내드립니다. 또한 약 20년간 함께 보내드리고 있는 작은농장과 사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소식지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추석
#농산물
#봉화
#사과
#과일
#홍로
#추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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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농장
대표자
조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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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90-3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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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880-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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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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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찬이게 미쳤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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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기,차영애맛있다고 하시니 농사짓는 보람이 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년 전답글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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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기,차영애
@sarangkwa
"사람 한입, 새도 한입, 벌레도 한입" , 22년째 사과 농사 하고 있는 작은농장입니다.
2년 전location경북 봉화군 명호면 양곡길 1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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