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모감주꽃 19. 7. 3
분명히 매년 피었을 것이다.
하지만 관심이 없었고 올해 처음 이 녀석의 존재에 대해 인식했다.
양봉장에 무성히 자라 꽃 피운 녀석들에
꿀벌들이 얼마나 가는지!
큰 꽃에서는 꿀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작은 꽃들에 꿀이 많이 난다고.
그러니깐, 작디 작은 이 모감주꽃에서 꿀벌들이 달콤함들을 가득 실어오나 보다.
그리 야생화꿀 이 되는 거겠지?
꽃의 모양은 황금 왕관같다.
내 스타일은 아니라 했는데
계속 보니 예뻐 보인다.
7월도 반짝이며 꽃피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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