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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바람
김하늘
2년 전
봉화군 재산면
바람
바라만 봐도 숨막히는 굳게 닫힌 창문 같았던 나의 삶에 바람이 들어왔다 슬금슬금 틈이 생기더니 어느덧 활짝 열린 창문 사이로 형체 없는 그의 손이 들어와 나의 머리를 쓰다 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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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sk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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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봉화군 재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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