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한 곳씩 농사 수익을 기부해요
아버지가 15살 때 고아가 되셨어요. 4남매의 장남이었는데, 본인이 벌지 않으면 가족이 힘든 상황이셨죠. 그래서 학업을 중단하고 서울에 가서 일을 하셨어요. 돈을 벌어서 동생들에게 보내주고 그랬는데, 다행히 고향에서도 동생들을 키워주니까 고마움을 가지셨었죠. 그래서 도와주신 분들에게 꼭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하신 아버지는 장학회를 하셨고, 저도 이어가고 있어요.
세상을 살면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런 분들이 참 감사하더라고요.
여전히 세상엔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강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약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회사 자체의 취지이기 때문에 전 직원도 기부를 하고 있고, 더 끌림의 수익 5%를 계속 기부해나가고 있어요.
대부분의 자식들은 부모라는 스폰서를 갖고 태어나게 되는데, 그런거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은 정말 힘들거잖아요. 그걸 잘 이겨내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죠.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서 정말 응원해주고 싶어요.
현재 30곳정도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고, 31번째를 찾고 있습니다.
저희 더 끌림은 앞으로도 이러한 방침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마음이 맞는 분들께서는 더 끌림을 기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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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고딩코양이정말 멋진 일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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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_responsible_viper더끌림 사장님 처럼 세상에 좋은분들이 계셔서 살만한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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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응원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원히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 줄수 있도록 제도를 잘 만들어서 정의사회구현이 되어야 합니다. 자수성가 하는 사업가를 많이 배출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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