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들기름 보관 방법 왜 다를까?
참기름, 들기름은 요리의 풍미를 더해 주기에 한국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 들기름이지요. 이외에도 숙취해소와 혈관건강, 뇌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암효과도 있어 다방면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보관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면 산패되기 쉬워 아까운 참기름,들기름를 모두 버리게 될수도 있답니다. 올바른 참기름, 들기름 보관하는법을 알아 보도록하겠습니다.
참기름 보관 방법
참기름은 상온에 보관해도 된다
상온에 보관 해도 비교적 안전한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항산화 성분
참기름에는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산화 반응을 억제하여 기름의 품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 성분 덕분에 상온에서도 일정 기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불포화 지방산의 안정성
참기름은 높은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들 지방산은 상대적으로 산화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상온에서 보관할 때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저장 용기
참기름은 일반적으로 갈색 유리병에 담겨 판매됩니다. 갈색 유리병은 빛을 차단하여 산화 반응을 방지해서 상온에서도 참기름이 변질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보관 환경
상온에서 어두운 장소에 보관하면 기름의 변질 가능성을 더욱 줄일 수 있으며 온도와 빛으로 인한 산패를 최소화하는 환경에서 보관하면, 참기름의 품질이 더 오래 유지됩니다.
5. 미생물 저항성
참기름은 다른 식용유보다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발효나 변질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는 기름의 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참기름은 상온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상태에서 소비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중요합니다.
들기름 보관방법
들기름은 냉장고에 보관해야됩니다
들기름을 4℃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해야 맛과 향이 변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갰습니다
1. 산화 반응 억제
들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높은 온도에서 산화되기 쉬워, 기름의 맛과 향을 변화시킵니다. 저온에서 보관하면 산화 반응이 느려져 기름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미생물 성장 억제
저온 환경에서는 미생물의 생장과 활동이 억제됩니다. 미생물이 기름에 들어가면 발효가 되면서 기름의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4℃ 이하에서 보관하면 미생물의 생존이 어려워져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휘발성 성분 유지
들기름에는 다양한 향기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저온에서 보관하면 이러한 휘발성 성분이 날아가지 않으며 반면, 높은 온도에서는 향기 성분이 쉽게 증발하여 기름의 향이 감소하게 됩니다.
4. 지방산 분해 방지
높은 온도에서는 지방산이 분해되어 불쾌한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저온에서 보관하면 이러한 분해가 줄어들어 기름의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5. 저장 용기 영향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 기름을 담고 있는 용기를 플라스틱 용기보다 유리 용기가 더 안정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들기름은 4℃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최적이며, 이를 통해 기름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