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가 왜이렇게 밍밍해?
"에그타르트가 왜이리 밍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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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오픈 2년하고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저희는 아직까지도 다녀가신 손님들의 리뷰를
아주 재밌게 읽어보고 댓글도 달아드리는데요,
위 문장은 한 손님의 영수증 리뷰를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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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바라기를
'800번 실패끝에 탄생한'이라 소개했었는데요,
그 800번의 실패에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달지 않고', '담백하게'!!! 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었다보니 일부 손님들께서는
우리 스크러피 에그타르트가
다른곳의 타르트나 디저트에 비해
조금은 밍밍하다고 느끼셨던 분들도 계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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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피드백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감사히 받아들여야 하고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우리의 숙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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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오픈 후 최근까지도 미세하게 레시피를 조정해왔고
다행히 많은 분들께서도
만족스러운 리뷰를 남겨주셨습니다.
다만, 100% 모든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당장은!!
기존에 만족하셨던 분들께 조금 더 집중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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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선,,,
우리 스크러피는
'넓고 얕게'보다는 ‘좁지만 깊은’
그런 브랜드가 되기위해 부단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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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서 인사해주시고
리뷰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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